MARIA DB란?
Maria DB는 무료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이다.
마리아라는 이름은 MySQL을 개발했던 책임 개발자의 2번째 딸의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로고는 MySQL의 상징인 돌고래와 비슷한 강치이다.
MARIA DB의 탄생비화
MySQL이 오라클에 인수된뒤 MySQL은 8.0버전이 릴리즈 되었다.
하지만 오라클은 라이센스를 유료화 했고(학생, 비상업용 제외) MySQL의 창업자중 한명인 몬티 와이드니스는 이를 못마땅해 한다.
결국 MySQL 출신 개발자들이 따로 나와 재단을 세우고 만든것이 바로 MariaDB 이다.
MARIA DB와 MY SQL의 호환성
초창기 버전인 MariaDB 5.5는 MySQL 5.5 버전을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거의 흡사하고 모든 기능이 호환된다.
그리고 그 이후 나온 버전은 MySQL에 비해 한층 더 나은 성능을 구현했다고 말할수 있겠다.
2023년 9월 기준 최신 장기 릴리스는 Maria DB 10.11 이며 5년동안 유지 관리된다.
11.0, 11.1, 11.2이 버전도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1년 동안만 유지되는 단기 릴리스니 참고하기 바람.
다운로드 및 설치방법
https://mariadb.org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마리아 db 홈페이지에 접속해야한다.
메뉴에서 Download를 누르면 버전별로 다운로드를 할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된다.
본인이 사용할 MariaDB 버전을 선택하고 개발 환경(window,linux)과 패키지 타입(msi,zip)을 선택한후 Download 버튼을 누른다.
나는 내 로컬컴퓨터에 설치할 것이기에 10.11버젼과 설치타입인 MSI Package로 선택했다.
동의하기 체크 후 Next.
그 다음도 Next.
설치구성요소에는 MariaDB 서버와 클라이언트프로그램, 개발 컴포넌트,HeidiSQL이라는 데이터베이스 도구가 제공된다.Next.
가장 중요한 절대 관리자 root 계정설정
Use UTF8을 클릭해 UTF8 문자코드로 사용하도록 체크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비밀번호는 정말 중요하니 절대 잃어버리지 않게 메모해둔다.
서비스 네임을 적고 사용할 포트번호를 적어준다.
기본 TCP 포트는 MySQL과 동일한 3306으로 세팅되어 있다.
Install을 누르면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컴퓨터에 mariaDB가 설치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시작메뉴에서 MySQL Client를 클릭해 실행한다.
비밀번호는 설치할때 세팅했던 root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show databases;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스키마 목록들이 출력된다.
데이터베이스 또는 스키마를 생성하고 사용자를 만든 후 접속권한을 주면 내가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설정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