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중고물건을 거래할때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많이 거래했다.
하지만 요즘엔 지역 근처에 사는 사람끼리 간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당근마켓이 대세인듯하다.
당근마켓이란?
당근마켓이란 중고거래와 소상공인 홍보등을 할 수 있는 앱이다.
본인이 사는 근처에 있는 모든것, 지역 생활 커뮤니티를 표방하며 물품은 물론 부동산, 중고차, 알바등 다양한 거래등을 지원한다.
당근마켓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당근마켓앱의 평점은 4.3이며 다운로드수는 1000만회 이상이다.
동네인증하기
앱을 다운받은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본인이 사는 동네 인증하기이다.
당근마켓은 동네 이웃과 교류를 할수 있는 서비스이기에 이용자가 정말 그 동네에 사는지 인증을 요구한다.
동네 인증은 내 휴대기기의 gps로 가능하며 실제로 동네에 있을 때에만 인증이 가능하다.
내 동네는 최소 1개 최대 2개만 설정이 가능하다.
근처 동네 범위를 통해 내 동네 포함 최대 12개의 근처 동네의 글을 볼 수 있다.
당근마켓에서 물건 판매하기
당근마켓에서 판매를 하려면 판매글을 작성해야 한다.
사진 최대 첨부 개수는 10장이며 제목에는 사람들이 검색할수 있는 자세한 제품명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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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릴때는 제품사진을 전후좌우위아래 자세히 찍고 전자기기는 제품이 작동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제품의 하자여부나 특이사항도 적어놔야 한다.
물건의 특이사항을 적어놓지 않고 거래 약속 할 경우 실제 만나서 거래를 할 때 얼굴을 찌푸릴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글을 올릴때에는 가격 제안받기에 체크를 하면 구매자가 직접 원하는 가격으로 제안이 온다.
제안받기를 원치 않으면 꼭 가격 제안에 체크를 하지 말고 글을 등록해야 한다.
당근마켓에 제품등록이 완료되면 구매자들이 나에게 메시지가 온다.
구매자와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만날 장소와 가격을 협의하고 약속한 날짜에 거래를 하면 된다.
거래 날짜가 잡히면 예약중 처리를 통해 다른 구매자들의 채팅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다.
거래가 끝나면 거래 완료를 누르고 거래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면 된다.
제품 판매글을 올린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나의 판매글은 최신 판매글에 밀려 글목록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때는 끌어올리기 기능을 이용하면 나의 글을 다시 목록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다.
당근마켓의 대표적인 기능은 매너온도 이다.
매너온도는 중고거래 시 다른 이용자로부터 받은 칭찬, 후기, 비매너평가등을 종합해서 만든 매너 지표이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온도를 보고 조금 더 원활하게 거래를 진행시킬 수 있다.
당근마켓에서 물건 구매하기
반대로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하려면 검색창에 제품명을 정확히 검색해 보면 된다.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매너온도와 제품사진, 하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물건을 구매하면 된다.
키워드 알림
당근마켓에서는 내가 원하는 물품이 등록이 되면 알람을 해주는 키워드 알람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알람이 오면 원하는 물건이 맞는지 확인 후 거래를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