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쓰다가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로 갈아탔다.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 알게 된 핀다이렉트 z-pass.
처음에는 7개월동안 매월 1만 원에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인줄 알았다.
하지만 자세히 요금제를 보니 선불로 1만 원만 내면 7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는 요금제였다.
7개월에 만원이니 한달로 따지면 1,428원에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셈이다.
z-pass 요금제는 매월 기본데이터가 161GB가 제공이 된다.
161GB를 다 쓰더라도 매일 2GB가 제공되며 그것도 다 쓸 경우 3 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3 Mbps는 유튜브를 720p 화질로 충분히 시청이 가능하며 1 Mbps는 카카오톡을 불편하지 않게 쓸 수 있다.
게다가 NFC 유심까지 무료라고 하니 신청을 안할 이유가 없었다.
유심주문하기
핀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배송지와 인적 사항을 적고 결제를 진행했다.
유심은 택배로 배송이 되며 유심이 도착한 후에 바로 개통신청이 가능하다.
개통신청하기
개통신청은 본인이 편한 시간에 진행이 가능하다(단 고객센터 이용시간)
유심을 받은 후 유심 뒷편에 적힌 숫자를 입력해 번호확인을 하면 바로 개통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개통신청서를 작성할때에는 기존 통신사의 결제정보나 핸드폰 IMEI 정보가 필요하니 미리 챙겨두면 편하다.
신청서 작성후 개통이 완료되면 기존 통신사의 유심 연결은 끊어진다.
유심연결이 끊어지면 유심 포장지에 들어있는 핀으로 유심트레이를 열어 기존 통신사의 유심을 빼낸다.
그러고 나서 새로운 유심을 넣은 후 핸드폰을 재시작하면 개통이 완료된다.
가끔 개통이 바로 안될때가 있는데 그럴 때에는 재시작을 2,3회 반복해 주면 개통이 된다.
카카오톡에 개통이 완료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으면 가입 정보확인을 눌러 내가 가입한 요금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5만 원 가까이 나오던 내 통신요금은 7개월 동안 단돈 만원에 아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