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를 설계할 때 데이터 베이스 설계 사이트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예전에는 erwin 같은 소프트웨어 등을 많이 이용했는데 요즘에는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설계가 가능한 사이트들이 많다.
데이터 베이스 설계 사이트의 장점
1. 쉽고 강력하게 데이터베이스 설계가 가능하다
DB종류(Oracle, MySQL, MariaDB 등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설계한 ERD로 테이블을 생성할수 있는 SQL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2. 간편하게 이용하고 공유도 편하다
pc는 물론,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떠한 환경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팀원과 공동작성시 쉽게 공유가 가능하고 ERD 변경시 실시간으로 푸시도 할 수 있다.
3. 자동화로 인한 생산성 증대된다.
자주 사용하는 쿼리문을 즐겨 찾기가 가능해 빠르게 SQL문을 생성할 수 있다.
ERD를 엑셀문서나 다른문서로 이식이 가능해 편리하고 버전별로 저장할수 있어 기존 ERD와의 비교가 가능하다.
AQueryTool
많은 사이트들 중에 aquerytool은 HTML5 기반으로 제작된 웹 ERD 툴+SQL 자동생성 사이트이다.
웹기반이지만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보다는 크롬 계열 브라우저에서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어느 개발자가 SQL 자동기능을 웹으로 만들어 사용하다가 SQL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나 신입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이트로 만들게 됐다고 한다.
이용요금을 보면 프리버전은 무료이지만 테이블 생성이 최대 5개까지만 가능하다.
그래서 프리버전으로 전체 DB설계를 하기에는 다소 힘듬이 있지만 소규모 프로젝트나 간단한 설계를 할때에는 충분히 가능하다.
유료버전의 경우 테이블 개수, ERD 개수에 따라 비용은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
사용법 : 테이블 추가 및 ERD 설정
회원가입이 완료됐다면 이제 사용법을 알아보자.
먼저 테이블 추가를 클릭하면 ERD를 설정하는 팝업창이 뜬다.
내 데이터베이스 타입에 맞는 종류를 선택하고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써준다.
다음에는 테이블들을 하나씩 생성해보자.
Name에는 칼럼명을 써주고 Type에는 칼럼형식을 지정해 준다.
그리고 Logical Name과 Comment를 이용해 이 칼럼이 어떠한 칼럼인지 명확한 설명도 기입해 준다.
관계되는 테이블이 있다면 FK에 있는 이동기호를 통해 연결하고자 하는 테이블로 가져가면 관계가 설정된다.
테이블 설계가 끝나면 상단도구모음을 눌러 모든 테이블 생성 SQL를 클릭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설계한 ERD의 테이블들을 DB에 생성하는 SQL문으로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다운로드 폴더에 가서 txt 파일을 열어보면 내가 작성한 ERD 설계에 따라 작성된 SQL문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