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택시는 다수의 인원이 택시를 타야 할 경우에 굉장히 유용하다.
타다 택시에는 여러명이 탈 수 있는 타다 넥스트가 있는데 2대의 택시를 부르는 것보다 경제적이라 종종 이용하고 있다.
타다 택시란?
타다 택시는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커플 앱 비트윈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VCNC를 인수하면서 개발이 됐다.
2020년 기준 회원수 170만 명 차량 1500대로 운영되던 타다는 편법영업이라는 이유로 베이직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후 타다는 법인택시 업체 또는 개인택시와 가맹협약하여 콜택시 호출 서비스로 카카오택시와 경쟁하게 된다.
현재 타다가 운영하는 택시는 타다 라이트(중형세단), 타다 넥스트(대형 RV), 타다 플러스(준고급 세단)를 운영하고 있다.
타다 택시 설치 방법
일단 타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타다를 검색해 설치해야 한다.
1.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2.아이폰 다운로드
타다 택시 결제 수단 등록
설치가 끝나면 가장 먼저 결제수단을 등록한다.(선결제 서비스로 운용)
결제수단은 토스페이와 카드로 할 수 있는데 한 번만 등록하면 다음번 예약할 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다 택시 예약 방법
택시를 호출하려면 일단 탑승지와 목적지를 입력해야 한다.
탑승객 중에 목적지가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 경유지 등록을 통해 먼저 경유지로 이동한 후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물론 거리가 느는 만큼 추가비용은 발생한다.
탑승지를 선택할 때에는 본인이 탑승할 수 있는 정확한 위치에 출발핀을 찍어야 한다.
만약 지정된 시간에 맞춰서 택시를 호출하고 싶을 경우에는 호출 예약도 가능하다.
타다 택시는 카카오 택시보다 훨씬 차량대수가 적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에 이용할 경우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타다 택시 호출이 시작되면 가장 가까운 거리의 택시부터 매칭이 된다.
호출에 실패하면 점점 더 먼 거리의 택시들에게 호출이 진행된다.
배차에 성공하면 본인이 선택한 출발지에서 택시의 예상 도착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배차 완료 후 2분 이후 취소를 하면 3,000원의 취소 수수료가 결제된다.
택시요금은 이용내역에서 확인가능하다.
택시요금은 처음 호출할 때 정해지는데 시간과 교통흐름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는 있다.
타다 패스 포트
타다에서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스포트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포트 멤버십은 타다 할인쿠폰과, 쏘카할인쿠폰이 지급되며 타다를 이용할 시 크레딧으로 최대 5% 적립이 가능하다.